항상 최고의 것만 사용하자! 라는 신조로
초창기 iptime의 nx505제품을 20만원 넘게주고 사용했습니다.(그때당시 가장 비싼 공유기였음)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고, 무선과 기타등등 최고의 대우를 받을만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1년만에 터졌지요......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는문제... 왜그럴까?? as요청을 했더니 바로 아답터의 문제였습니다.
새걸로 교환을 해주시고 다시 기존의 최고의 공유기답게~ 짱짱한 성능을 발휘해주었습니다.
그리곤 또 1년만에 고장..... 증상은 인터넷 안됨.......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바로 아답터만 주문해서 연결해보니. 다시 짱짱!!!!!!!!
그리곤 또 일년뒤 또 아답타 고장........
아답타만 3번이 날라갔습니다. 1년내내 풀 가동시켜서 그런걸까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시면.. 공유기라는 기기 특성상 항상 켜놓고 생활하게 됩니다.
요즘엔 특히나 스마트폰도 발전해 항상 wifi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기기는 말짱한데 아답타가 못 받쳐주는것 같습니다.
그리곤 4년만에 드디어 nx505도 고장이나게 되었습니다. 예비 아답타를 사용해도 안되더라구요..
증상은 cpu에 불이 안들어오고 나머지led가 전부 켜지는 증상이었습니다.
as센타에 전화를 걸어 증상을 말했더니..... 메인보드를 갈아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저 : 그럼 교체비용이 얼마나 할까요?
as센터 : nx505제품의경우 고가의 제품이다보니 메인보드가 비쌉니다. 9만원 나오십니다.
저 : 그 고가의 제품이 아직도 고가인가요?? 현재 iptime에서 사장 비싼제품이 얼마죠?
as센터 : n8004r제품으로 10만원가량 합니다.
저 : 만원차이네요... 고쳐쓸까요?
as센터 : 새로 사시는게........
이렇게되어 새로이 n8004r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아직 5ghz를 지원하는 단말기가 없어서 최고의 성능은 발휘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대하는 ab모드도(아이폰5지원예정) 아직 사용을 못해 평가를 못내리고 있죠.....
iptime에 바라는점이라면...
내구성이 강한 아답타를 이용하자는것과......
년식이 오래된 제품들의 경우. 메인보드를 그때 그당시의 가격 그대로를 받는것보다는 어차피 재고처리도
안될터이니 저렴한 가격에 부품값을 측정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가 지금 다시 꼭! nx505를 사야겠다!!! 해서 25만원이라는 가격을 내고 사지는 않겠죠.
요즘에 날고기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2-3만원정도에 구매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n8004r 또한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제발 아답타가 1년이상 가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