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다가, (iptime제품)
속도 저하가 느껴져 전에 전화했더니 1년 넘었으니 하나 새로 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개월 후 다른 회사 사느니 친절했던 iptime이 생각나 동일회사 제품으로 구입했는데요.
공유기 사놓고선 메인 컴퓨터가 나가버려서 일주일 후 쯤에야 겨우 달았네요.
근데 전 공유기는 인터넷 연결이 되는데 새로 산건 안돼길래 전화하니,
기분이 나쁘네요. 말 끝을 늘리는 버릇이 있던 남자분,
전화 받기 싫다는 어감이 바로 느껴졌구요.
제가 하는 말에 대답하는 투가 '그걸 모르니?'라는 투라 어이없었네요.
말로만 얘기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다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전화해보니 어제 그분이길래,
또 그런 어투길래 제가 정말 화가 나서 이해가 안돼는데 다른 상담원으로 바꿔달라고 했을 정도 입니다.
근데 예전 상담원은 그런점이 없었던거 같은데,
전화를 여러번 하니, 왜 다들 인터넷 글 보라고 안내를 해주는지요?
인터넷이 안돼는 상황이었더라도 그렇게 말하실건가요..
공유기를 바꿔끼어놓고 인터넷이 안됀다고 하니 그럼 전 공유기로 바꿔끼우라는 식이던데요.
솔직히 같은 패턴의 사람들의 전화를 받으니 스트레스 많은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잘 샀는데 왜 안돼지 하면서 공유기와 랜선들과 싸우면서 전화를 하게 됩니다.
즉 전화를 하는 고객도 그리 좋은 기분 상태는 아닌데,
전화 받는 사람이 그런 어투로 받으니 정말,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