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브이쉐어를 자주 사용하는 입장에서 그전엔 컴퓨터를 개인적으로 사용하여서 공유기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요근래 엑박을 장만하면서 갑자기 제방에 컴퓨터가 두대가 있는 꼴이 되어 공유기를 구입해야만하는 형편이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에이엘테크사의 애니게이트 gw-200을 쓴적이 있는데 이번에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VDSL를 쓰게되어서 저 공유기는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케이벤치에서 무려 15만원이나 주고 구입했던건데.. 그래서 이 소문 저소문 물색하다가 iptime사의 공유기의 소문을 듣고 공구를 이용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몇주채감으로 성능은 한마디로 굿입니다. 속도는 물론이거니와 끊김도 없고 무엇보다도 공유기가 제공하는 다양한 매뉴는 과거의 애니게이트(2년넘게 사용했었고, 지금 매뉴는 어떤지 모름)에 볼수없었던 막강한 기능들과 다양한 제어들이 가능해서 처음접할시 놀라웠습니다. 아무든 현재로선 상당히 만족중입니다.
소감은 이만줄이고 이제 브이쉐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브이쉐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물론 치트벌기위해서 쓰고도 있지만 이 치트벌이란 개념때문에 상대방도 매혹적인 자료들을 들고 나오죠. 그때문에 자주 공유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공유기를 설치후부턴 서버지정을 하면 방화벽이니 공유기니 뭐라고 궁시렁하면서 자신은 서버목록에 안나타닙니다. 이런 문구가 뜹니다. 물론 이러면 브이쉐어의 의미가 없어지죠 치트를 벌어야하는데 안나타나면 쓰나 마나니... 결국 공유기 제어판에 들어가서 dmz로 제 포트를 지정했습니다. 그뒤 한동안 잘되다가 요근래 그것또한 안먹힙니다. 한마디로 써도 소용이 없다는거죠. 어이가 없었습니다. dmz란건 해당포트를 가진 컴에 모든걸 완전 열어놓는건데 이것까지 안되는 브이쉐어란 무엇이란 말인가 생각을 하면서.. 이곳 질문과 답란에 가보면 운영자님도 특별한 방법이 없는지 트윈ip를 지정하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주소와 ip주소 또한 그대로 받아쓰기때문에 충돌문제도 생기는 경향도 있고.. 해서 전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이것저것 조사해본 결과 브이쉐어포트는 8401-8404까지 쓰고있는걸로 확인했습니다. 확인하고 나서 얼른 포트포워드가서 위 ip주소를 입력하고 브이쉐어 실행.. 처음 ip못잡아서 한참 버벅거리다가 홈페이지 뜨는거와 달리 바로 떴습니다. 앗싸~란 환호와 함께 서버실행 클릭.. 하드상 폴더 쫘르륵읽으면서 서버가 활성화가 되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료를 찾기 위해 검색을 했는데 로보트가 자료를 검색은 하는거 같은데 전혀 목록이 안나왔습니다. 이상해서 가장흔해빠진 단어로 한번 검색을 더 해봤는데 역시 아예 안나옵니다. 로보트는 열심히 검색을 하는뜻한 노력은 보이지만요. 뭐가 이래 하면서 다시 한번 공유기 제어판에 들어가서 유심히 살펴보고 프로토콜를 tcp로 지정했던걸 udp로 한번 더 지정했습니다. 결론은 같은 포트에 tcp하고 udp 두개를 지정했다는 소리입니다. 다시 활성화하고 이젠 검색까지 성공.. 지금 잘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윈방송이니 구루구루니 포트는 tcp인데 이건 udp에 포트도 여러개 쓰는등 복잡하더군요. 브이쉐어는.. 아무든 이렇게 하시면 대부분 잘되실거라 봅니다. 혹시나 몰라 제가 지정한 사진 올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