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 세대의 비애가 아마 컴일것입니다.
저 또한 컴 모른다고 구박 많이 받은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런제가 혼자서 컴을 배우고 조립하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웹을 10시간 이상 접속하여 돌아 다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막내 아들도 6살때부터 컴을 다루기 시작하여 7살인 지금, 컴을 지 엄마보다 더 잘다룹니다. 그래서 컴을 하나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때부터 발생한 막내와 저와의 전쟁은 치열했습니다. ㅎㅎ
그때 정안렬님이 공유기를 사라 하시더군요. 사실
공유기에 대해 잘 모르는 저는 망설였습니다.
공유기를 사용하면 속도가 반으로 줄지 않을까?
혹시 컴이 고장나지 않을까 ?
웃을지도 모르지만 제 말을 수긍하시는 분도 있을겁니다.
결국 정안렬님의 말씀대로 공유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엄청 빨리온(감사합니다) 공유기를 사무실서
받아보고 놀랬습니다. 정말 작았습니다. 또 불안하였습니다.
물론 관계자님의 배려로 주신것 또한 잘 받았습니다.
또 감사드립니다.
제가 컴을 4대를 조립하여야 하기 때문에 그날 설치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담날 설치를 하기 위해 설명서를
읽고 충분히 습득후에 순서대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저는 vdsl를 사용합니다.
두번째로 놀란것은 일단 설치 방식대로 설치한 후에
컴을 켯더니 설정이고 머고 없이 바로 되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설명서에 충실한(?)저는 설명서에 나와 있는것을
체크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미리 다운 받아 놓았기에 별 문제 없이 업글을 하였습니다.
업글상 에로점은 설명서에는 wan 선을 뽑으면 좋습니다라고
되어 있었는데 여기(홈페이지)에는 그 말이 없어서 빼는것이
좋은지 안 빼는것이 좋은지 갈등하다 그냥 했습니다.
무난히 되엇습니다. 역시 게시판에 나와 있는 문제, 즉
업글후 접속 불가가 나왔지만 미리 알고 있엇기에
공유기를 껏다 켬으로써 무난히 통과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대의 컴에서 켜고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좋았습니다.
속도 테스트를 하기 위해 접속해서 조금 맘을 졸였습니다.
첨에 이야기 한 것처럼 속도가 줄지나 않을까 해서요.
줄어도 많이는 줄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그런데 속도가 전혀 줄지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 업로드 그대로 였습니다.
지연률도 그대로 였습니다.
만족입니다. 대 만족입니다.
우리 막내와 이제는 치열한 전쟁은 종전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 한마디 합니다.
"공유기 참 좋은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