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컴퓨터를 새로 조립하게 됐을때 기존에 집에 있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공유할
생각으로 공유기를 찾아봤다. 그당시에 공유기가 지금처럼 많이 퍼져있던게 아니라
약간은 드물게 사용되고 있었다.
그 당시에 벤치마킹도 많이 봤고 리뷰도 상당히 많이 봤다.
그때 물망에 올랐던 것들이 지금 쓰고 있는 iptime 과 다른 몇몇 기종이였는데
사용자들의 평이 이 기종이 가장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 공유기의 포장을 벚겼을때 놀랬다. 공유기가 이렇게 작은건가? 하고
친구가 쓰는 다른 공유기는 제법 크기도 컸는데...
작은 크기가 제법 마음에 들어 잼사게 공유기를 설치했다.
한참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공유기를 만졌는데 그 발열이 상당했다.
초기에는 이것 때문에 고장이 잘 나지 않는가? 라는 고민을 많이 하고
또 공유기를 식힐 방법을 찾아봤지만 지금 2년째 풀로 돌리는데 고장은 먼나라 이야기였다.
아... 최근에 고장이 났다. 공유기가 아닌 아답터가....
산지 오래되었고 as 기간도 끝났지만 새로 사기에는
기존에 쓰던 공유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기에
as를 맞겼는데 친절하고 무상으로 아답터를 교환해주어서 더 기분이 좋았다.
제품의 신뢰도도 같이 향상되는 느낌이다.
후에 무선공유 기능이 있는 공유기를 살 예정인데 이 회사의 제품을 이용할 생각이다.
서비스와 제품의 신뢰도가 만족스러웠기에...
제품을 사용하면서 내부에 포트 조정이나 세부적인 작업들을 조정할때가 많은데
각 부분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고 또 홈페이지상의 고객지원이 충실해 왠만한 궁굼증은
기존에 있는 질문들에서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게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