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에서 인터넷메일로 자료를 외부 협력업체와 주고 받다가 보니
어느순간 직원 모두에게 인터넷은 하나의 업무도구가 되었다.
각자 자신은 컴에 모뎀을 이용해서 접속하고 끊고....
코넷 ADSL 프리미엄서비스를 받으면서 인터넷공유를 생각하게 되었고
방법을 찾은것이 소프트웨어 공유인 사이게이트였다.
부서내 데이터서버를 통해서 인터넷을 공유잡고 사이게이트를 돌렸더니
공유가 되었다. 한회선으로 10명정도가 동시에 인터넷을 하게된것이다.
감격이다. 그후 사무실 이전하면서 코넷 엔토피아가 설치되었다.
무려 100메가에 육박하는 업,다운 속도!!!
그러나 감격도 잠시...어느순간부터 인터넷이 연결안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서버를 다시 부팅하는 일이 잦아졌다.
원인을 찾다가 인터넷서비스 관련기술자에게서 답을 찾는듯 했다.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적 공유기를 사용하라는..친절한 말씀을!!
처음엔 반신반의하면서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웹서핑후 지명도가 높은
IPTIME제품중에서 적정한선에서 IPTIME-V를 구입하였고 설레이는 마음에
설명서를 흟어보고 바로 설치하였다. 설치는 비교적 쉬웠다.
인터넷 연결후 테스트 결과 대 만족이다.
사이게이트공유시 메인서버는 60Mbps내외,일반유저 4-20Mbps정도..
IPTIME공유시 메인서버는 60내외,일반유저는 8-50Mbps...
만족스럽긴한데 저 8메가 속도는 뭐지??? 관리자유저(본인)만 50-60Mbps정도
나오고 나머지 유저(5명정도)는 7-8메가 정도 나온다...
랜 허브도 스윗칭 100Mbps인데 이상하다...?? 라는 생각만 갖고 있다가
약 3개월이 지난후 알아냈다.
설마했던 나머지 유저들은 랜카드가 10Mbps용이란것을..ㅠㅠ
바로 인터넷쇼핑몰에 랜카드 5개 신청했다.
다음날 랜카드 도착즉시 직원들것을 교체해주고 테스트 했다.
직원들 입에서 경탄이 흘러나왓다.
70Mbps....이젠 내것이 젤로 느리다. 내껀 70Mbps가 좀 안나온다 ^^;
그리고 며칠이 지나자 또다시 욕심이 났다.
버려놨던 홈페이지를 살려볼까? 물론 이미 FTP 서버는 구축해서
간단하게나마 협력업체와 대용량파일을 바로 주고 받는 상태긴 했지만
어딘가 2% 부족한 느낌에...다시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봤다.
웹서버구축이라는 기치아래....!!
할것도 많고 생판 모르는 다른나라 얘기들.....
무작정 설치에 들어갔다.
시간은 없고 할것은 많으니 서버프로그램+게시판+웹스토리지+웹메일+기타등등
IPTIME에서 제공하는 DDNS로 서버 잡고
AMP_SETUP이라는것으로 한방에 서버프로그램 셋팅하고..
먼저 깔았던 IIS는 지우고 리눅스관련홈피에서 업체가 무료로 사용가능한
게시판 프로그램 구해서 우여곡절끝에 홈피에 달고
FTP는 급한대로 사용중인 주소만 링크시키고....
대충 한것같은데 하나가 걸린다.
어차피 도메인은 유료로 사놓은것이 있으니 그걸 이용하면 좋겠는데...
dawoo17.iptime.org보다는 www.dw17.co.kr이 사람들에게 더 친숙하듯하니..
그러나 여기에 문제가 있었다.
최초 홈피제작의뢰했던 예스콜에서 도메인등록대행시에 예스콜을 네임서버로
등록을 했던 것이다.(호스트이름 : nshost1.yescall.com)
네임서버가 아직도 뭔지 감이 안잡히지만서도...
메일서버나 그런거 돌릴려면 필요하다니 어디를 설정해야 할듯도 한데...
도메인회사에선 지원가능하나 웹호스팅서비스를 신청해야 가능하다고 하고
예스콜하고는 빠이빠이 했으니 바꿔야 할듯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