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인터넷 공유기라는 것을 쓰기 시작하면서 인연을 맺게된 제품이 ipTIME+입니다.
제가 처음에 공유기를 쓰려고 했을때만해도, 허브가 일반화가 되어있고 공유기를 쓰는 사람도 적고 쓸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도 적었습니다.
고민을 많이 한 끝에 결정한 것이 펌웨어를 꾸준히 지원해주던 ipTIME+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했던것도 한몫했었구요.
처음에 쓸때는 솔직히 많이 불안했습니다. 이름도 처음듣는 회사이고, 어느정도까지 서비스가 지원될까라는 불안감 같은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그런 생각을 완전히 사려졌습니다.
우선은 제품의 성능인데요. 제가 구입한지 4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새 제품을 사야겠다는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할정도로 현재의 VDSL최고속도를 완벽하고 지원해주고 있고요. 항상 펌웨어가 업글되고 있어, 항시 변하는 인터넷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제품에 중요한 A/S의 경우, 큰 대기업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공유기를 쓸때는 초보였던지라, 인터넷공유를 못시키고 헤매던 중에 넘 답답해서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에 A/S센터에 전화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거의 받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전화를 드렸지만, 전화를 받으시더라구요. 그땐 넘 죄송했었습니다. 그리고 완벽한 답변 덕에 답답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구요. 그리고 어딘가 알 수 없는 기기이상으로 A/S를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A/S센터를 방문할 수 없다고 하니, 수리비와 운송료 모두 무상으로 완벽하게 서비스를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A/S를 해주시면서 펌웨어까지 최신으로 업글해주시는 세심함을 잊지 않으셨던 것도 아주 좋았구요. A/S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