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는 데스크탑 PC가 한대 있고 얼마전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었다.
통신사에 두개의 IP를 신청하려다 공유기를 이용하면 여러 IP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여러대의 PC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물론 잘 못 된 것이지만 대부분 이렇게 사용한다기에...) 노트북이니 유무선공유기를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네이버에 가서 유무선공유기를 검색하니 지식인, 카페, 블로그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무선공유기에 대해 써 놓은 글이 있었다. 무선공유기의 핵심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신호감이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 아파트나 건물 속에서 여러 메이커의 제품을 실제 실험한 자료가 있었다. 여기서 ip TIME PRO 54g가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고 가격도 비교적 만족할 만 하였다.
구입 후에 유선 기능을 잘되었으나 무선 기능이 안되어 게시판에 문의를 하였더니 10분도 안되어 토요일 휴무인데도 직원이 출근하여 직접 전화를 주면서 성의껏 답변을 주어 해결할 수 있었다.(노트북의 무선 기능을 off해 둔 채 사용한 어처구니 없는 잘못이었음)
데스크탑이 있는 아이의 작은 방에 공유기를 두고 나는 거실이나 안방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현재 속도에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공유기를 모뎀이 있는 작은 방 구석에 두고 사용하는 것 보다 책상 위나 피아노 위 같은 좀 높은 곳에 두는 것이 더 좋은 감도를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모뎀과 연결시 크로스케이블이나 다이렉트케이블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무선 연결 설정도 쉽게 되는 등 고객의 편리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좋은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