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크기가 좋아서 샀던 iptime pro부터 ve, q204까지 사용하다 무선에 지름신이
강림하여 찾던중 작디작은 q204보다도 작은 크기의 무선이 보여 질렀었습니다.
아수X 제품인데 오뎅바 만한 크기에 유선 4포트에 무선까지 있는 제품이죠..
헌데.. 크기 만큼이나 짧은 무선과 보기만 해도 닫아버리고 싶은 설정화면때문에
다시 유선을 사용했었습니다.
유선 쓸땐 정말이지 공유기를 쓰고있다는것도 잊고 살만큼 편했던 터이고,
크기는 성능과 관계없다는것을 iptime제품을 사용하고 느꼈던터라 그 실망감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이러던 와중에 회사에 무선공유기를 설치하더군요.. iptime x305 !!
지급품으로 받은 노트북으로 무선인터넷을 써보니 집에서와는 다른 안정적인 모습!
일주일 써보고 곧바로 n504 제품을 질럿습니다.
그러고 보니 회사에선 왜 한물지난 x305를 설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첨에 설치하고 노트북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며 무선을 쓰면서.. 아~ 역시
iptime을 쓰는 이유가 있구나.. 하고 새삼 느꼈습니다. ㅎㅎ
화장실에서 큰일 치루며 싸이로 음악듣는 느낌이란..^^;
그래서 과감하게 랜선때문에 못했던 거실 HTPC를 지르고 n300p로 무선연결을
했습니다... 300M까진 안붇고 270M를 왔다갔다 하는데, 유선하고 차이를 모를정도로
빠릅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난 지금은 무선으로 연결했다는것을 잊고 삽니다.^^
지인들에게 소개해서 뿌렸던 ve와 q204들은 번개맞아 뻗은 1개 빼고는 아주 성실하게
돌아가고 있는지라, 새로지른 HTPC 자랑도 할겸 iptime제품 영업(?)을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펌웨어 업글을 다들 안한듯한데 업그래이드 하라고 연락해야겠네요~
계속해서 좋은제품 만들어주시기를.. 저는 계속해서 영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