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생각보다 작은 크기, 맘에 드네요.
지원되는 동영상도 많고, 안되면 해결사로 정리해서 쓰니 별 문제가 없는 듯..
가격 대비 괜찮은 성능엔 만족합니다. 사실 H35를 산 이유는 단 두가지입니다.
1. 가격이 싸다
2. 다른 제품에 비해 펌웨어 등의 지원이 빠른 듯하다는 점.
단점도 있네요.
1. 리모콘이 넘 섬세하다. 한번 위로 눌러도 가끔 두번 눌른 듯한 효과.
2. 지원되지 않는 파일을 선택할 경우 멈춰버리는 증상(특히 MP3에서)..다시 켜야 하네요.
3. 제품 설명서와 맞지 않는 내용이 좀 있다.
특히 제품 설명서에는 아이리버 캡션 매니저에서 편집한 가사를 지원한다더니 막상 해보니 멍~~~ (다운).. 다시 켜야 되는..쩝...
LDB 매니저는 잘 되네요. 한시간동안 열심히 캡션 매니저에서 편집 했는데 헛수고네요.
암튼 현재까지는 만족..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면서 불편하거나 이상한 점이 있으면 올리도록 하죠. 많이들 도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