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게시판에 글 올리면 글 하나하나에 꼬박꼬박 답글이 올라오더군요. 헌데 그 답변이 다른 곳에서 흔히들 가르쳐주는 아주 일반적인 지식(바이러스, 악성코드를 체크해라, 컴퓨터를 재부팅 시켜라, 프로그램을 제거하고 다시설치하라 등등...)만 가르쳐 주는게 아니라 좀더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더군요. 일단 그 부분에서 깜짝 놀랐네요. 그리고 제가 쓴 글엔 답변이 없길래(한 글에 여러가지 질문을 올려서..-_-;) 하도 질문을 많이 해서 이번엔 무시하는건가 했는데(저하고 동명이인이 있더군요.) 몇시간 후에 전화가 오네요. 이름을 알아둬야 하는건지 미처 몰라서 여쭤보진 못했는데 정말 고마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유기에 관해선 알아야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이 회사의 인지도가 낮은게 참으로 아쉽네요. 좀 더 컴퓨터에 주가 되는 부품을 하면서도 이런 a/s였다면 더 번창했을텐데... 물론 제품이 딸린다는건 아닙니다. 어떤 까페에서 iptime 제품이 제일 좋다는걸 보고 선택하게 된거거든요.
이렇게 글 써놓으니 무슨 알바 같네요...ㅎㅎ;
Q&A게시판에 제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몇개 나올테니 확인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