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C 시장은 데스크톱 PC에서 노트북 PC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PC시장 점유율의 절반이상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한국 IDC가 발표한 2010년
한해 PC 출하량에 따르면, 데스크톱PC 255만대, 노트북 266만대로 노트북이 데스크톱을 추월한 원년으로 기록됐다.
최근에는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PC가 등장하면서 노트북의 자리도 위협받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윈도우라는 운영체제를 벗어나고서는 생활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인기는 당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노트북 트렌드를 살펴보면 휴대성에 대한 부분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과거에는 성능에만 치중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노트북의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성능보다는 무게와 부피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노트북의 무게를 줄일 수 있는 가장 빠르면서도 간편한 방법인 ODD 제거를 실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