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매장 내에서 항시 틀어놓는 공유기에 간이 NAS를 사용하고 싶어서 이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원래는 A3004NS-DUAL 제품을 사용하였으나 usb 3.0이 전체적인 2.4Ghz WIFI에 간섭을 받으면서 매장 내 WIFI CCTV에 영향을 주기에 2.0 제품인 이 제품으로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교체 사용하면서
USB 포트에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3~5시간 주기로 공유기가 리셋이 되어버립니다.
딱히 외장하드를 사용하는 시기가 아니더라도 그렇습니다.
기존 A3004NS-DUAL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지극히 가끔? 1년에 1~2번. 그것도 매우 더운 날에 공유기가 뻑나는 증세는 있었지만, 적어도 이렇게 리셋되는 경험은 없었는데
상대적으로 DUAL 제품보다 BCM 제품이 상급 칩셋을 사용한다고 하여 좀 더 안정적이라 생각하고 기대했지만, 이 제품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a/s를 받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사용하는 환경은
메인 공유기에, 2개의 확장기 extender-a3 제품을 2개 연결한 상태입니다.
그밖에 물리적으로 물려있는 pc는 총 3대 이고, cctv는 5개 정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WIFI로 보통 2대정도 연결하지만, 동시에 4대 이상 사용하진 않습니다.
스마트폰은 4~6대 정도 접속합니다.
유선 랜포트는 모잘라 H6005 제품을 이용하고는 있습니다.
공유기 정보에는 평균 20개 정도 스마트폰.pc,cctv와 원격제어 제품 (공기청정기 온도센서등)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정도 상태가 공유기가 감당하기에는 과부화 상태인건지,
(참고로 이전 A3004NS-DUAL 을 사용하거나 N7004NS 제품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거의 없던 현상)
아니면 제품을 A/S 받아야 할지 여부를 알려주세요.
현재는 간이NAS USB 포트를 제거한 상태입니다만,
제거한 상태에서도 빈도는 적어도 1주일에 2~3회 정도 리셋되며, USB 포트를 연결할 때 압도적으로 그 빈도가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