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뉴스를 보고, 트렌드를 잡기 위해서는 광고를 살피라는 말이 있다.
요즘 눈에 띄는 광고 가운데 모 통신사에서 가수 지드래곤을 내세운 '팔로 팔로미'라는 광고가 있다.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광대역 LTE 광고다.
소치 동계올림픽이라는 시즌 이슈를 잘 살린 봅슬레이의 속도감에 8이라는 숫자로 표시되는 광대역밴드,
그리고 광고모델의 강렬한 분장과 중독성 음악까지 많은 정보를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다. 나를 따라 쓰라는 'Follow'에
광대역을 뜻하는 '8'이라는 숫자까지 멋지게 섞었다. 의미가 불분명한 경쟁사의 CF와 대비되어 더욱 강렬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