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네트워크 시장의 판도는 다소 재미있게 흘러간 측면이 있다. 기가비트 이더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외산
유무선공유기의 공세가 시작된 것. 물론 이전에도 외산 브랜드들의 유무선공유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적극적이고 뚜렷한 움직임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점이 다르다 할 수 있다.
그럼에도 EFM의 지지도에는 변함이 없다. 아직 기가비트 인터넷을 서비스하는 범위가 넓지 않고 아직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기가비트 인터넷 대응 외산 공유기의 가격이 높은 점도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 반면,
EFM의 ipTIME 공유기는 아직 폭넓게 퍼져있는 네트워크에 알맞은 기능과 성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다양한 라인업에 의한 넓은 선택의 폭, 국산 환경에 맞는 성능,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 등
ipTIME의 장점은 지금의 EFM을 만든 원동력들이다. 2014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선정과 함께 2015년을 맞는
EFM이 어떻게 나아갈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