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0을 접하고 그 속도에 반해서 하나씩 USB 3.0 장비로 교체 하다 보니 USB 3.0 허브가 반드시 필요하게 되더군요.
여기저기 손품을 팔아서 나름 좋다고 생각되는 제품을 구매했는데 연결된 하나의 장치를 제거할때 이미 연결되어 있는 다른 장비를 리프레시 하는 오류가 있어서 하드디스크가 뻑 가버리는 대형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10년치 자료를 하나의 2TB 하드에 모아서 정리하는 작업중이었으니 여간 큰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다른 하드디스크로 교환했지만 자료복구는 일부만 가능했고 그 후로 지금까지 사라진 자료의 후유증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USB 3.0 HUB를 선택함에 있어서 극도로 신중한 모습을 취할 수 밖에 없었죠.
이번에 나름 신중하게 고른 UH308 HUB 받자 마자 여러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속도와 안정성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살펴보니 제가 사용하는 iptime 장비가 아주 여러개더군요.
iptime 이 어딘가 찾아보니 더욱이나 우리나라 회사였고 그래서 굳이 회원가입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